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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5일 교회소식

Author
eunhye
Date
2019-05-08 22:26
Views
1285
오늘 어린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 오늘부터새신자 양육과정이 7주간 있습니다.

  2. 다음 주일은 어머니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3. 교회 교육관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오늘 여선교회 모임이 3시 30분에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관한 초청 강연입니다.

  5. 5월 생일자: 김혜진(5/4) 이효림(5/7) 배정환(5/13) 이창연(5/23) 오삼석(5/28)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어렸을 때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느냐는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표현할때 그릇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합니다. 그릇 속에 무엇이 채워지느냐하는 것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에게 어떤 것을 채워주느냐하는 것은 부모역할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부모들에게 맡겨주신 가장 소중한 책임이며 사명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마땅히 행할 길”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사람이 마땅히 행할 길 들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아이를 가르쳐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땅히 행할 길과 성경의 마땅히 행할 길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마땅히 행할 길로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나님이 율법을 왜 주셨습니까?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율법을 통해 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악한 인간인지 알려면 말씀의 거울이 필요합니다.  얼굴에 더러운 것이 붙어 있어도 자기 눈에는 안 보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울을 통해 보면 자신의 모습이 엉망진창입니다. 모든 사람이 율법 앞에 서면 선한 것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죄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되는 길을 열어줍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아이들이 말씀 배우도록 교회에 데리고 나오십시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하십시오.

얼마 전에 아침에 우리 애를 깨웠더니 그 아이가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 안가면 안돼요? 못 일어나겠어요. 눈이 안떠져요. 제가 학교 빠진적 없잖아요. 오늘만 안갈께요." 

전에 그런 말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던애가 그렇게 하는 것을 보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단호하게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일어나.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자꾸 빠지게 돼. 학교 가야지” 

여러분! 아이들이 오늘 학교가기 싫다고 하면 여러분들 마음이 어떠십니까? 걱정되고 불안하시죠? 이러다 이 애가 잘못되어 사람 구실도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될때 있지요.  아이들이 학교에 빠진다고 하면 달래고 설득하고 꾸지람도하고 그래서 아이를 어떻게 해서든지 학교 보내려고 하시죠?

부모님들에게 말씀드립니다. 그런 마음으로 교회에 보내십시오.   

주일 예배 자녀가 빠지는 것을 보면 부모들은 애통해야합니다. 주님 앞에서 눈물 흘리며 기도해야합니다. 주일학교 안가겠다고 할 때 애통해 해야합니다. 유스그룹 성경공부 안가겠다고 할 때 학교 안가는 것 보다 더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태도 안좋으면 걱정하면서 왜 예배시간에 불량한 모습으로 있으면 가만이 계십니까? 

우리 부모가 변해야 합니다. 부모 먼저 말씀 맡은자들을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들도 변화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구원 받고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부모가 먼저 바로섭시다.